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넷플릭스 형사물 ‘로드’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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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신작 시리즈 '로드'(가제)의 제작을 공식화하고 손석구, 나가야마 에이타, 김신록, 최성은, 정재영 등 주요 출연진을 확정 지었다.
'로드'는 사지가 뒤틀린 채 발견된 시체,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한·일 형사의 공조를 그린다.
이어 한국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시체가 발견되고, 이번엔 일본어로 쓰인 메시지가 현장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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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일본 도쿄에서 기괴한 형태의 시신이 발견되고, 시신 주변에는 피로 쓰인 한글 메시지가 남겨져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 한국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시체가 발견되고, 이번엔 일본어로 쓰인 메시지가 현장에서 발견된다. 양국 경찰은 연쇄살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초국적 공동 수사를 시작한다. 한·일 합작 만화 ‘푸른 길’(권가야·에도가와 케이시 지음)을 원작으로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영화 ‘차이나타운’ 극본과 연출, ‘약한영웅 Class’ 시리즈 크리에이터로 활약한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각색은 한 감독과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함께한다.
한국 경찰로 출연하는 손석구는 영화 ‘뺑반’(2019)와 ‘D.P.’ 시리즈에 이어 한준희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일본 형사 역에는 영화 ‘괴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최고의 이혼’ 등의 나가야마 에이타가 낙점됐다.
김신록은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재일교포 사업가로, 최성은은 두 형사와는 다른 입장에서 사건을 파헤치는 정부 요원으로 출연한다. 정재영은 신원미상인 의문의 인물로 등장한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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