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21일 천하 깨졌다…연상호 2억으로 제작한 '얼굴' 1위

김예랑 2025. 9.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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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억원 대의 저예산 영화 '얼굴'(연상호 감독)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개봉일인 전날 3만5019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켜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제치고 21일 만에 새로운 1위에 오른 것이다.

'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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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억원 대의 저예산 영화 '얼굴'(연상호 감독)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개봉일인 전날 3만5019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켜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제치고 21일 만에 새로운 1위에 오른 것이다.

'얼굴'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성장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각본과 연출은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 영화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개봉 이후에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박정민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압도적이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였다", "여운이 오래 남는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주연 배우로는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박정민과 권해효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다수 이어지고 있다.

'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총 13회차 촬영, 일반 장편 영화의 4분의 1 수준의 제작 기간으로 완성됐다. 주연배우 박정민은 노개런티로 참여했으며 다른 배우들도 러닝 개런티 방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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