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서 출발 공통점…‘김신욱 이적’ 계기 앙숙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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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현대그룹을 뿌리로 둔 구단이다.
현대자동차는 1983년 12월 울산을 창단한 뒤 1994년에는 전북까지 창단했다.
이후 전북은 현대자동차그룹, 울산은 HD현대그룹의 관리를 받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전북과 울산은 '현대가 라이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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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본격적 우승 경쟁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현대그룹을 뿌리로 둔 구단이다. 두 팀은 특히 현대자동차에서 출발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현대자동차는 1983년 12월 울산을 창단한 뒤 1994년에는 전북까지 창단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울산을 1998년 같은 현대그룹 소속이던 현대중공업에 넘겼다. 이후 전북은 현대자동차그룹, 울산은 HD현대그룹의 관리를 받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전북과 울산은 ‘현대가 라이벌’로 불린다. 그런데 두 팀은 2000년대 중반까지는 갈등보다는 협력 관계에 가까웠다. 김형범·염기훈·임유환 등 주요 선수들의 선수 트레이드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그러나 2016년 전북이 울산에서 김신욱을 영입한 이후 팬들 간 관계가 악화했고, 두 구단의 맞대결은 점점 더 치열해졌다.
‘현대가 매치’가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으로 자리 잡은 것은 전북과 울산의 우승 경쟁이 본격화한 2019년부터다. 전북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K리그1 5연패를 달성했다. 울산은 2019년부터 우승 레이스에 뛰어들어 전북의 왕좌를 노렸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울산은 2022년 네 번째 도전 끝에 K리그1 정상에 올랐고 2024년까지 왕좌를 지켰다. 전북은 2022년 준우승, 2023년 4위에 이어 지난해 10위로 추락했으나 올 시즌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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