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에게 잘 발생하는 ‘오스굿씨 병’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오스굿-슐라터병(Osgood-Schlatter Disease, OSD, 오스굿씨병)'은 경골(정강이뼈) 결절(tibial tuberosity)에 발생하는 통증과 부종 및 압통을 동반하는 성장기 소아청소년에게서 매우 잘 발생되는 대표적인 소아정형외과 무릎 질환입니다. 정강이뼈 위쪽(근위부)의 앞부분이 마치 뿔처럼 툭 튀어나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질병을 1903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했던 미국 의사 로버트 베일리 오스굿(Robert Bayley Osgood)과 스위스 의사 칼 B. 슐라터(Carl B. Schlatter)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고, '경골 조면 골연골증'이나 '대퇴사두근 견인 골단염'이라고도 합니다.
키성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8~13세 여자 어린이와 10~15세 남자 어린이에게 특히 더 자주 나타나며, 활동량이 많은 남자 어린이에게서 더 잘 드러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들어서 여자 어린이의 스포츠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성별 간 차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성장기 연령에서 흔하지만,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와 군인과 같이 젊은 성인들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어린이가 점점 성장하면서 몸집도 커지고 근육도 강해지지만 아직 뼈(골) 조직은 상대적으로 그만큼은 튼튼해지지 못한 불균형 상태에서,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이 연결된 슬개건(patellar tendon)이 당겨지는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과도한 스트레스)이 주어지고 힘줄의 뼈(경골) 부착 부위에 미세손상(microtrauma)이 누적되면서, 결국 만성 염증·골극(돌출된 무릎뼈)·골편(뼛조각)·골절(갈라진 뼈)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릎 부위가 붓거나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격렬한 운동(줄넘기·계단 오르내리기·등산·농구·배구·축구·럭비(미식축구)·스쿼트·태권도(발차기) 등)을 최대한 자제하면 통증은 점점 없어지지만,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쉬거나 자제(제한)할 수 없는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유소년팀이나 대학(프로팀) 진학을 앞둔 체육 특기생이나 중요한 대회에 꼭 출전해야만 하는 엘리트 운동선수 포함)이 결국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운동 선수가 일반인들보다 '오스굿씨 병(Osgood's disease)'이 생길 가능성이 약 5배 정도 높습니다.
특히 경골(정강이뼈) 결절과 슬개건 및 경골 부위 미성숙 접합부(성장판)에 반복적인 장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특히 오래 뛰거나 점프 동작이 많이 포함된) 고강도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 매우 쉽게 재발됩니다. 쪼그린 자세를 많이 취하는 젊은 군인들에게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수 개월에서 수 년 동안 통증이 지속된 이후 서서히 완화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튀어나온 뼈 부위는 그대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딱딱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쪽 무릎에만 생기지만, 전체 환자 중 20~30%는 양쪽 무릎에 모두 이 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12세 성장기 소아청소년에게서 특별한 외상이나 기질적 이상 없이 나타나는 하지부(하퇴부·대퇴부·무릎관절·고관절) 통증인 '성장통(growing pain)'과 잘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통(growing pain)'은, 특정 부위가 아닌 다소 넓은 부위(무릎 뿐만이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에 걸쳐서 통증이 나타나며, 손으로 눌러도 통증이 더 심해지지는 않고, 운동 수행과 통증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성이 별로 없으며, 주로 휴식할 때(저녁 시간) 통증이 나타납니다. (휴식보다는) 적극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면 증상이 완화되고 예방되며, 체형(체격)과는 무관합니다.
거기에 반해서 '오스굿-슐라터병(Osgood-Schlatter Disease, OSD, 오스굿씨병)'은 아주 특정한 부위(무릎 바로 아래에 있는 경골 결절 부위)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며, 손으로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엄청나게 통증이 심해지고, (스트레칭보다는) 최대한 휴식을 취해주었을 때 통증이 완화되며, 운동 직후에는 통증이 심하게 가중되고, 경골 결절 부위 부종과 돌출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형(체격)과 관련이 많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근육질의 힘 좋은 아이들에게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Acupuncture in Osgood-Schlatter disease」(BMJ Case Reports/2016년)과 「추나 요법을 포함한 복합 한방치료를 이용한 오스굿-슐라터 병의 치료 증례 보고(A Case Report on Osgood-Schlatter Disease Treatment Using Complex Korean Medicine Therapy Including Chuna Therapy)」(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2022년) 논문을 살펴보면, '오스굿-슐라터병(Osgood-Schlatter Disease, OSD, 오스굿씨병)'에 대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회복과 원활한 재활 그리고 보다 신속하고 완전한 일상 생활 복귀 그리고 특히 재발 방지(최소화)를 위해서 각각의 임상적 환자 상황에 맞는 적절한 (현대과학적 논문과 특허 근거를 갖춘) 비수술적 한약 치료법을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의 핵심 한약 성분인 몰약(沒藥)은, 유향(乳香)이라는 한약과 함께, 한의학적으로는 활혈지통(活血止痛) 및 소종생기(消腫生肌) 효능이 있기 때문에, 정체되어 뭉친 어혈(瘀血)을 풀어서 혈액 순환(microcirculation(미소(微小) 순환))을 촉진(향상)시키고, 멍(어혈)과 부종(붓기)을 부작용 없이 신속하게 없애주며, 만성 통증을 부드럽게 완화시킵니다.
골절·손가락(발가락) 절단·인위적 안면부 외상(미용성형) 등을 포함한 외과(外科)계(정형외과·성형외과) 질환 및 상과(傷科, 전쟁이나 폭력(고문) 및 각종 교통사고와 스포츠 부상 및 산업재해 과정에서 흔히 발생되는 중증 외상 영역)계 질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명약 중 명약이 바로 '한방 진통소염제'인 '유향(乳香)'과 '몰약(沒藥)'이었습니다.
단순히 진통소염 효과 뿐만이 아니라, 미소(微小) 순환(microcirculation) 기능을 탁월하게 개선함으로써 멍(어혈)과 부종(붓기)을 부작용 없이 신속하게 없애주고 새살까지 잘 돋아나도록 만드는 놀라운 이중 효과(Dual Effect)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의 핵심 한약 성분인 '당귀(當歸)'만 하더라도, '뼈세포 증식 효능'이 최근 생화학적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당귀(當歸)'는 직접적으로 뼈세포 증식(proliferation), 염기성 인산분해 효소(alkaline phosphatase, ALP) 활성, 단백질 분비(protein secretion)을 자극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나 성인 골절에서 ALP 수치가 높을수록 각각 성장과 골절 치유에서 좋은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용량 비례적으로 골전구세포에 의한 1형 콜라겐 합성(type I collagen synthesis of OPC(osteoprecursor cells)-1)을 촉진해 뼈세포 증식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고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은, 국가 기관인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도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정보화 단계 연구 치료기술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2019년도 산업화 단계 연구 치료기술로도 연속으로 선정(1위)된 바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황만기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한의학박사)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수료했다. 서강대·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경희대 한의과 등에서 한의학을 꾸준히 강의했다. 현재, 국내 최초 키성장·골절·골다공증·총명(인지기능 향상) 특허한약(성장탕·접골탕·총명탕)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갖춘 황만기키본한의원에서 진료(대면+비대면)하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전국 네트워크 설립자&대표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청담아이누리한의원·서초아이누리한의원에서 22년 동안 약 2만여명의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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