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마스가 프로젝트 본격화에 중소 조선소도 수혜…관련주↑

SBSBiz 2025. 9. 12. 08:2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마스가 낙수효과 조선기자재 강세

조선주가 연일 강세 보이고 있는데요.

한미 조선협력 사업인 '마스가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국의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대형 조선사에 집중됐던 수혜가 중소 조선소로 확산돼, 중소 조선소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단 전망이 나왔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 조선사의 미국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내년 예산으로 50억 원을 배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는 5년간 총 200건의 기업 지원과 2000명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중소 조선사가 한미 MRO 네트워크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함정 MRO 수주 협력 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한 SK플랜트가 미 해군과 함정정비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점도 조선주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 데이터센터 발전용 주목 연료전지 상승

AI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공급 부족과 전력망 병목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 SMR도 2030년 이후에나 상업화가 되는데요.

이에 연료전지가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주가 날아올랐습니다.

연료전지는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설빈데요.

배터리와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계속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연소과정이 없어 화석연료 기반 발전원 대비 대기오염물질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천연가스를 개질해 수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주원료가 천연가스라는 점에서 청정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SMR의 상업화가 늦고, 전력원 확보가 급한 상황에서 연료전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다만 생산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 향후 원료를 바이오가스나 수소로 대체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수소 생산 비용이 하락해, 최종적인 청정 발전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란 평갑니다.

◇ "재생에너지 집중 투자" 풍력에너지주 상승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전력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신속하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생에너지를 언급했는데요.

어제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대대적으로 키울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해선 가능한 부지가 있고, 안정성이 확보되면 하겠지만, 내가 보기엔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언급했는데요.

또 SMR 기술 개발도 아직 이뤄지지 못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당장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라며, 해당 산업을 대대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HBM수요 강세 지속 관련주 급등

올해 2분기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의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15% 증가하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주가 강하게 시세 분출했습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용칩, 특히 HBM에 대한 실리콘 웨이퍼의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며, 재고 수준이 정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뉴욕증시에서의 오라클 훈풍이 불어온 가운데, 오픈AI가 오라클과 향후 5년간 3천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단 소식도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