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양 30% 줄이고 값은 그대로… "가격 인상 꼼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에프앤비에서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순살치킨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중량을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이날부터 순살치킨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순살 메뉴에 가슴살을 섞어 만드는 것이 제품 맛에 도움이 된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고,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닭다리살에 닭가슴살도 섞기로

교촌에프앤비에서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순살치킨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중량을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이날부터 순살치킨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 양은 28.5% 줄어들었는데 가격은 예전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격 인상'인 셈이다.
또 육즙이 많고 부드러워 선호되는 닭다리살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왔던 것과는 달리, 앞으로는 닭가슴살 등을 혼합하기로 했다. 조리 방식 역시 붓으로 소스를 칠하지 않고 가맹점주가 소스를 버무리는 형태로 바뀌었다. 이와 같은 방침은 마라레드 순살, 반반순살 등 신메뉴 10종과 기존 메뉴 후라이드 순살, 양념치킨 순살 등 4종에 일괄 적용된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순살 메뉴에 가슴살을 섞어 만드는 것이 제품 맛에 도움이 된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고,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가격 올리려는 꼼수"라는 비판적 반응이 적지 않다.
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내란특별재판부가 왜 위헌" 언급에... 법조계 "사법권 침해" 우려 | 한국일보
- 요리책 냈던 김혜경 여사, 오세득 셰프 만난 요리 대회서 선보인 메뉴는? | 한국일보
- [단독] 한 알 2만5000원 탈모약 싸지나... 원형탈모 보험 적용 추진한다 | 한국일보
- 이 대통령 "가짜뉴스가 아들 인생 망쳐… 악의적 허위 보도 배상액 높여야" | 한국일보
- 강성파 입김에 뒤집힌 협치... 당정대 엇박자에 여당 투톱 갈등까지 비화 | 한국일보
- 서울 동작구 마트서 초등학생 성추행… 90대 입건 | 한국일보
- 국무부도, 트럼프도 몰랐다…제 발등 찍은 구금사태 막전막후 | 한국일보
- “계엄 날 추경호 얼굴 하얗게 질려” 김용태 의원이 밝힌 ‘계엄의 밤’ 전말 | 한국일보
- 마동탁이 검찰개혁을 추진하면 | 한국일보
- 가수 정동원, 무면허 운전 검찰 수사… "운전 연습한 것, 크게 반성"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