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시나요? 질병 5%만 치료법 있다는 거”…AI 신약개발 기회 ‘무궁무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빅파마 리더들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미래를 낙관하면서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의 혁신 도구로 부상하고 비만 등 새로운 질환군이 글로벌 제약 업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국이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 리더들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미래를 낙관하면서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의 혁신 도구로 부상하고 비만 등 새로운 질환군이 글로벌 제약 업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국이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세계지식포럼 K바이오 나이트에서 글로벌 제약사 리더들은 “AI와 혁신적 연구개발(R&D) 전략이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존 윙 유이 찬 노바티스 디지털·정보·AI 총책임자는 “1998년 당시 1억7900만달러(약 2500억원)였던 신약 개발 비용이 현재는 약 25억달러로 15배가량 치솟았지만 여전히 신약 개발까지는 평균 10~15년이 걸린다”며 기존 모델의 한계를 지적했다.

최근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릴리는 비만 문제를 글로벌 보건 현안으로 규정하고 있다. 존 비클 한국릴리 대표는 “비만은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니라 200여 가지 동반 질환을 야기하는 세계적인 만성질환”이라며 “공중보건 차원의 공동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역시 비만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애덤 로치 비원메디슨 일본·아태 총괄 대표는 “제약바이오의 연구 혁신은 환자에게 닿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R&D와 임상, 허가, 제조까지 하나의 로드맵으로 통합해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성공 방정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의료 인프라스트럭처와 뛰어난 인재를 갖춘 K바이오와 함께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상속세 잔인하다 18억원까지 공제" - 매일경제
- [속보] 미 상무 “한국, 무역협정 수용하거나 관세 내야…유연함 없다” - 매일경제
- “미국, 다신 자유무역으로 안 돌아갈 것”…세계적 석학의 경고, 한국 통상장관 반응은 - 매일
- [단독] 절대 짝퉁 없다더니…1위 업체도 가짜 목걸이 팔아 ‘사과’ [가품전쟁①] - 매일경제
- 막상 떠난다니 아쉬웠나…트럼프, 한국 기술자들에게 “남아달라” - 매일경제
- “만16세 때 트럭 몰았다”…가수 정동원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검찰 수사 중 - 매일경제
- “해외공장 그만 짓고 여기에 투자 몰빵”…미래의 현대차 먹여 살릴 ‘항공교통·자율주행·로
- “열받아서 테슬라 계약 취소”…환불 인증 쏟아진 이유, 알고 보니 - 매일경제
- 왕관 박탈당하면 어쩌려고…필리핀 미인대회 우승 여성이 한 일 - 매일경제
- ‘빛현우’ 독주? ‘벤투의 GK’ 김승규가 돌아왔다! 멕시코전서 빛난 환상 선방쇼…홍명보 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