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 '철통보안' 비난 의식했다 "내가 오버하는 것 아닌 상대가.." [옥문아][★밤TView]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283회에선 게스트 박영규 편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선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언급됐다. 그는 5일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양세찬은 "지금 대한민국이 충격이다. '옥문아'의 유일한 유부남이 됐다"라고, 주우재는 "5일이 결혼식이었으니까, 이 방송 나가면 결혼 일주일다"라고 김종국의 '결혼' 이슈를 꺼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진짜 어이가 없던 게 김종국 기사를 보니 결혼하는 티를 다 냈다고 하더라. 저는 하나도 못 느꼈다"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김종국은 "아니다. 예전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무조건 부정했는데, 요즘엔 안 그랬다. 티를 엄청 내서, 사람들이 무조건 다 알 거라 생각했다. 무엇보다 저는 원룸 살아도 되는데, 큰 집을 샀으니 다들 무조건 '결혼'이라고 생각하실 줄 알았다. '옥문아'에서 혼자 두 귀가 빨개질 정도로 뜨끔했던 때도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김숙은 "맨날 운동 간다 그랬잖아. 어떻게, (아내가) 헬스장에 계신 분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맨날 운동 간 건 맞다. 근데 (아내가) 헬스 관련 일을 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다. 그리고 뉴스에 나온 것 중 아내에 대해 성별 빼고 맞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답했다.
주우재는 "이미 전 국민이 그렇게 알고 계신다"라고 되물었고, 김종국은 "20세 연하, 나이 38세, 화장품 CEO 다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아내에 대해 공개를 안 하는 이유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건 전혀 없다. 사업도 안 하신다"라며 "교제 기간이 얼마 안 돼서, 데이트를 많이 안 했다. 뭐 한 게 없다 나중에 편해지면 알리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숙은 "가상 인물 아니냐", 주우재는 "혹시 미미짱 아니냐"라고 짓궂게 놀렸다.

이에 김종국은 "저는 한 번도 어렵더라"라고 받아쳤고, 박영규는 "내가 네 나이 때는 두 번째 결혼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박영규는 "4번 결혼이 자랑스러운 건 아니다. 저는 살다 보니, 내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 보니 이렇게 된 거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저앉기 싫고 열심히 극복하려 했다. 전 부인들과 헤어질 때도 줄 거 다 주고 깨끗하게, 뒷 말 없게, 화끈하게 하고 헤어졌다"라고 '인생 선배'로서 이야기했다.
'옥문아'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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