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한국인들 태운 전세기 이륙… 오후 4시 한국 도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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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등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11일 오전 11시 38분(현지시간·한국 시간 12일 오전 12시 38분)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당초 ICE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은 모두 317명이었으나, 1명이 잔류 의사를 밝혀 미국에 남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구금된 한국인들은 당초 지난 10일 출발하는 항공기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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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구금 후 7일 만에 귀국길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등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가 11일 오전 11시 38분(현지시간·한국 시간 12일 오전 12시 38분)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ICE에 체포된 지 7일 만이다. 이들은 12일 오후 4시쯤(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이 탑승했다.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도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ICE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은 모두 317명이었으나, 1명이 잔류 의사를 밝혀 미국에 남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구금된 한국인들은 당초 지난 10일 출발하는 항공기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석방 수속 도중 돌연 '미국 측 사정'을 이유로 연기됐다. 이후 한미 양측의 교섭 끝에 하루 만에 귀국 일정이 다시 정해졌다. 연기에는 '숙련된 한국 인력이 남아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수갑 착용'과 '자진 출국'을 둘러싼 한미 양국 간의 이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din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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