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그야말로 '구원 등판'…불펜 투입 KT 패트릭 "역할이 무엇이든 최선 다할 것"

이형주 기자 2025. 9. 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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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패트릭 머피(30)가 팀이 원하면 어느 보직이든 경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T 위즈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경기 후 패트릭은 "경기 전부터 상황에 따라 구원 등판을 할 수 있다 들었기에 몸을 잘 만들었다. 불편했던 부위도 괜찮았고 컨디션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내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 한 타자씩 차분하게 승부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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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등판해 팀 승리를 지킨 KT 위즈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 /사진=KT 위즈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패트릭 머피(30)가 팀이 원하면 어느 보직이든 경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T 위즈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선발 헤이수스가 4이닝 만에 강판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철벽 불펜진을 가동하며 LG 공격을 봉쇄했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자원인 패트릭도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패트릭은 "경기 전부터 상황에 따라 구원 등판을 할 수 있다 들었기에 몸을 잘 만들었다. 불편했던 부위도 괜찮았고 컨디션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내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 한 타자씩 차분하게 승부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무엇보다 경기 초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동료들 덕분에 내가 등판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홀드까지 기록하게 만들어 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정말 중요한 6연전에 선발로 나서는데, 목표는 무조건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설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팀에서 나에게 부여한 역할이 무엇이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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