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세븐' 김용빈, 춘길에겐 "아저씨"·장윤정에겐 "누나" 폭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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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TOP7 김용빈이 "누나"라고 부르는 장윤정과 달리 춘길에겐 "아저씨"라는 호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 춘길이 김용빈에게 상처받은 일화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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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미스터트롯3' TOP7 김용빈이 "누나"라고 부르는 장윤정과 달리 춘길에겐 "아저씨"라는 호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 춘길이 김용빈에게 상처받은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사콜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사콜 힐링 센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시작 전, 멤버들 먼저 치유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MC 김성주, 붐은 "멤버에게 상처받은 분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춘길은 "용빈이에게 상처를 받은 적 있다"라며 손을 들었다.

춘길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년 만에 용빈이를 처음 만난 순간, '도전 1000곡' 이후 ('미스터트롯3'에서) 다시 만난 그 순간. 용빈이가 저에게 '형 오랜만에 봬요'가 아니라 '저 아저씨 알아용' 그러더라"고 폭로(?)했다.
자신이 지목돼 놀란 기색이던 김용빈은, 춘길의 말을 듣고 민망한 듯 웃었다. 그러면서 "아니 그거는. 저는 그때(첫 만남 당시) 애기였다. 초등학생이었다. 13,14살이었다. 그러면 아저씨 같아 보이지 않나"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춘길은 "그럼 장윤정 씨한테 뭐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김용빈은 웃으며 "누나"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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