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장성철, 대통령 100일 회견에 "현안과 장악력에 대단한 자신감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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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국정 현안과 장악력에 대한 본인의 대단한 자신감이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1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자신감에 차 있으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잘했다', '못했다'라고 표현하기는 좀 부적절한 거 같다"면서 "좋았던 건 각종 현안에 대해서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수가 있어서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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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국정 현안과 장악력에 대한 본인의 대단한 자신감이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1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자신감에 차 있으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잘했다', '못했다'라고 표현하기는 좀 부적절한 거 같다"면서 "좋았던 건 각종 현안에 대해서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수가 있어서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됐다"고 했다.
그는 "특이하게 본 것은 다른 것들에 대해서 대단히 자신감있게 얘기했는데 외교 문제에 대해서는 답답함을 토로했다"며 "특히 북한과의 문제, 미국 트럼프와의 외교적인 협상 문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다.' 이런 식의 표현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해서 "답답하다고 한 것들을 보면 참 솔직하게 잘 하신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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