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역전승 거둔 이강철 감독 “권동진 귀중한 3루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고맙다”

안형준 2025. 9. 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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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역전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헤이수스가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등판한 문용익, 이상동, 손동현이 1이닝씩을 잘 막아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어 끝까지 패트릭, 박영현이 좋은 피칭으로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호투한 불펜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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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강철 감독이 역전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KT 위즈는 9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KT는 6-4 역전승을 거뒀다.

KT 이강철 감독은 "헤이수스가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등판한 문용익, 이상동, 손동현이 1이닝씩을 잘 막아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어 끝까지 패트릭, 박영현이 좋은 피칭으로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호투한 불펜진을 칭찬했다.

선발 헤이수스는 4이닝만에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일찍 강판됐다. 하지만 이후 등판한 불펜들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선발투수인 패트릭도 8회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7회 안현민의 2루타를 시작으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황재균, 강백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고, 허경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8회에는 권동진이 귀중한 2타점 3루타를 쳐 승기를 잡았다"고 역전을 만든 타자들을 칭찬했다.

KT는 6회까지 LG 선발 치리노스에게 무득점으로 묶였지만 7회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동점에 성공했고 8회 권동진의 역전 결승타로 승리했다.

이강철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수고 많았다. 원정 경기임에도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사진=이강철/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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