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플레이오프 드라마 쓰고 싶어요” 소노 주장 정희재의 다짐

조영두 2025. 9.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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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주장 정희재(35, 195cm)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희재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기본 목표다. 더 나아가 상대 팀들이 우리를 까다로운 팀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싶다. 쉽게 상대할 수 없는 팀, 강팀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싶다. 봄 농구에 진출한다면 구단이 팀 색상인 하늘색 응원 도구를 준비한다고 들었다. 팬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들어 올리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플레이오프 드라마를 팬들과 함께 써 나가고 싶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시즌이 되길 바란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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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소노 주장 정희재(35, 195cm)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프시즌 고양 소노는 손창환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손창환 감독은 전력분석, 코치로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았다. 초보지만 초보답지 않은 지도자다. 현재 소노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10일 타이난 TSG 고스트호크스를 상대로 32점 차(89-57) 대승을 거두며 착실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주장 정희재 역시 손창환 감독을 따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희재는 “감독님이 워낙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라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했다. 첫 훈련 때부터 준비가 잘 돼 있다는 게 느껴졌고, 선수들이 가졌던 우려가 바로 사라졌다. 비디오 미팅을 자주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필요 없는 장면은 빼고 포인트만 짧게 편집해 주신다. 길어도 10분 정도라 집중할 수 있다. 덕분에 다시 생각하고 고칠 부분은 고치고, 잘한 부분은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시즌 소노는 19승 35패를 기록, 8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이정현, 케빈 켐바오, 최승욱, 김진유 등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정희재 역시 부상으로 신음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재도를 제외하면 큰 부상자 없이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정희재는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 운동량이 많아 근육통 정도는 있지만 건강하게 잘 준비하고 있다. 기대가 크다. 농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할 일은 옆에서 잘 보좌하고 후배들을 빛나게 하는 것이다. 부상만 없다면 다른 팀들이 까다롭게 여길 만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소노는 새 시즌을 함께할 외국선수로 네이던 나이트와 제일린 존슨을 선택했다. 나이트는 연습경기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존슨 역시 2옵션으로서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존슨은 흥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며, 다재다능하다. 나이트는 농구를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유형이다. 아직 한국 농구에 적응이 필요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굉장히 무서운 선수가 될 것이다.” 나이트와 존슨에 대한 정희재의 평가다.

2023년 창단한 소노는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했다.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 정희재 역시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희재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기본 목표다. 더 나아가 상대 팀들이 우리를 까다로운 팀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싶다. 쉽게 상대할 수 없는 팀, 강팀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싶다. 봄 농구에 진출한다면 구단이 팀 색상인 하늘색 응원 도구를 준비한다고 들었다. 팬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들어 올리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플레이오프 드라마를 팬들과 함께 써 나가고 싶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시즌이 되길 바란다”며 의지를 다졌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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