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부상 심각…"코뼈 부러지고 고막 터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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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 겸 배우 육준서가 부상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육준서는 10일 개인 계정에 "며칠 동안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다. 코뼈는 부러지고 고막 4분의 3이 터지고, 팔꿈치에는 물이 찼다"며 곧 코 수술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코 수술? 오마이갓"이라는 지인의 댓글에 "솔직히 부러지든 말든 운동하고 싶다"라는 육준서의 답글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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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미술작가 겸 배우 육준서가 부상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육준서는 10일 개인 계정에 "며칠 동안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다. 코뼈는 부러지고 고막 4분의 3이 터지고, 팔꿈치에는 물이 찼다"며 곧 코 수술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부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심한 부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에는 "무슨 일이냐. 건강이 우선이다", "회복 빨리하길 바란다"라는 등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코 수술? 오마이갓"이라는 지인의 댓글에 "솔직히 부러지든 말든 운동하고 싶다"라는 육준서의 답글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육준서는 지난 2021년 채널A·EN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시즌1'에서 'UDT 팀'으로 출연해 눈에 띄는 외모와 진중한 태도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폭발물처리대대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역 후에는 미술 작가로 활동했다.
그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19세에 입대해 4년 6개월 동안 군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일주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하는 '지옥주' 훈련을 견뎌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좋아했지만, 훈련 중 50m 잠영을 하다가 기절한 이후 물 공포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방진호 하사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4'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공개된 웨이브 '원: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는 UDT 경험을 살린 액션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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