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풀린’ KT, 피어엑스에 반격 1-1 원점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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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실전이 없던 만큼 1세트 패배가 좋은 약이 됐다.
몸이 풀린 KT가 2세트 피어엑스에 1세트 완패를 고스란히 앙갚음 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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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오랜기간 실전이 없던 만큼 1세트 패배가 좋은 약이 됐다. 몸이 풀린 KT가 2세트 피어엑스에 1세트 완패를 고스란히 앙갚음 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피어엑스와 2세트 경기에서 앞선 1세트 부진했던 ‘퍼펙트’ 이승민과 ‘덕담’ 서대길이 살아나면서 27분 33초만에 20-9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오공을 선픽한 KT는 크산테와 오로라로 픽 1페이즈를 마무리하고 자야 라칸을 골라 조합을 완성했다. KT의 선택에 피어엑스는 사이온 트런들 시비르 알리스타 모르가나 순서로 조합을 완성했다.
피어엑스 다시 한 번 조커픽 미드 모르가나를 나왔지만, KT는 1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휘둘리지 않고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첫 고비를 잘 넘겼다. 드래곤 오브젝트는 피어엑스가 주도했으나, 라인전 구도에서 앞서가던 KT는 19분 교전에서 ‘랩터’를 솎아낸 이후 눈의 가시 같았던 ‘디아블’의 시비르를 쓰러뜨리고, 협곡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흐름을 탄 KT는 22분 아타칸을 둘러싼 교전에서도 ‘비디디’ 곽보성이 상대 시선을 가져오는 활약을 앞세워 아타칸 버프를 가져온 이후 한타 구도에서 대승으로 에이스를 띄우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KT는 그대로 피어엑스의 본진에 입성해 2세트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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