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이렇게 쉽다니"… 삼성 비스포크 AI, 英주방 홀리다 [르포]
삼성 주방 가전으로 쿠킹클래스
소비자들 유럽 트렌드 가전 체험
건강·편리함·에너지효율에 초점
삼성 "유럽시장 지속 선도할 것"

현장에 배치된 '듀얼 쿡 스마트 오븐'과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 삼성 주방 가전을 활용해 30분 가량 '토마토소스 가지 파르미지아나'를 만들어 봤다. 인덕션은 소형팬부터 큰 냄비까지 화구 내 상판 어느 곳에 올려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해 가지, 토마토 소스 등 여러 재료를 함께 조리하기 편리했다. 오븐은 식재료를 고르게 조리해 완성도 높은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삼성전자 주방 가전이 구현하는 효율적이고 간편한 조리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 트랜드와 식문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주방 가전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 주방의 혁신을 이끄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유럽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사, 효율적인 조리,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AI 기반 맞춤형 가전과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현지 트렌드에 맞춰 현지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와 파트너십을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구주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 트랜드에 발 맞춰 현지 고객들이 삼성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혁신 주방 가전과 솔루션을 통해 유럽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의 여러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폐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도 건강과 편리함, 에너지 효율을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춘 AI 기반 주방 가전과 신기능에 초점을 맞춘 바 있다.
'비스포크 AI 오븐'의 'AI 프로 쿠킹' 기능이 대표적이다. 'AI 프로 쿠킹'은 오븐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로 음식 재료의 종류와 상태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조리 모드를 추천하고, 조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에 요리에 서툰 사람도 이 기능을 사용해 전문가 수준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어디서나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을 넘어 다른 주방 가전과 서로 연결해 한층 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도 유럽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중요한 혁신 포인트다. △32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보관된 식재료 정보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레시피를 위한 최적의 설정값을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전달할 수도 있다.
내년 국내와 유럽 시장에 출시 예정인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유럽 A++ 에너지 효율 등급을 갖춰 에너지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 해당 제품은 센서가 조리 중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등 스마트한 기능도 갖췄다.
soup@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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