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리그] ‘홈 3연패 끊은’ 정재훈 한양대 감독, “4학년들이 프로에 갈 준비가 됐다”

김채윤 2025. 9.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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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홈경기 3연패를 끊었다.

한양대는 1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동국대를 75-69로 이겼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은 "플레이오프 싸움 중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의기투합했다. 선수들의 악착같이 해준 덕분에 이겼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정재훈 감독의 말처럼, 이날 경기는 한양대에 정말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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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홈경기 3연패를 끊었다.

한양대는 1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동국대를 75-69로 이겼다. 시즌 6승 7패. 8위를 방어하려고 했는데, 공동 6위로 도약했다.

박민재(195cm, F)와 김선우(175cm, G)가 49점을 합작했다. 박민재는 3점을 8개나 꽂았다. 초반부터 잡은 승기를 끝까지 잘 지켰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은 “플레이오프 싸움 중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의기투합했다. 선수들의 악착같이 해준 덕분에 이겼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정재훈 감독의 말처럼, 이날 경기는 한양대에 정말 중요했다. 9위 단국대가 8위를 노리며 무섭게 추격해 오고 있었기 때문. 심지어 단국대는 신촌 원정에서 연세대를 잡으면서 후반기 달라진 경기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하지만 한양대의 퍼포먼스도 이에 지지 않는다. 박민재가 지난 성균관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30점을 기록했다. 신지원(198cm, C)도 높이에서 힘을 보탠다. 이날 경기에서도 13개의 리바운드를 따냈다.

정재훈 감독은 “(김)선우, (박)민재, (신)지원이 세 명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4학년들의 마인드가 프로에 갈 준비가 된 것 같다. 모두가 간절하게 열심히 한 덕분이다”라고 최고참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박민재는) 전반기에 그렇게 했어야 됐다(웃음). 원래 그런 능력이 있는 친구다. 조금 늦었지만, 앞으로 잘 풀면 정말 좋은 자원이다”라고 박민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한양대는 오는 19일 ‘추격자’ 단국대를 상대로 천안 원정길에 오른다.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승부.

정재훈 감독은 “단대가 어제 연대도 이기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대도 분위기가 좋겠지만, 우리도 연패 끊은 만큼 분위기가 좋다. 좋은 경기 하도록 하겠다”라며 짧게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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