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신예은, 외모 망언했다…"내 얼굴 특별하지 않아, 잘 물드는 이미지" ('백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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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27)이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겸손한 발언을 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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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신예은(27)이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겸손한 발언을 했다.
1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상호 감독과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이 연기하는 서종희는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이다. 불우한 가정사를 딛고 영례를 만나 우정을 쌓는다. 신예은은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외적인 부분에 대해 "다른 버스 안내양 무리들과 조금 다른 독보적이고 특별해보이고 눈에 띄는 이미지를 만드려고 했다. 나팔바지, 청재킷도 소화했고, 그 시대에 없을 것 같은 느낌도 시도해봤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 이후 사극, 시대극들을 소화한 신예은. 그는 "다양한 시대를 살아볼 수 있다는 게 배우로서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시대로 간다면 기본부터 충실하려고 해서 연기 수업을 받았다. 억양이나 장단음을 살리고, 한복 잡는 법과 걷는 걸음 걸이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극은 자문을 많이 구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얼굴이나 이미지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어느 상황과 환경에 던져놔도 잘 물들 수 있는 달란트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백번의 추억'은 미스코리아 같은 태를 만들어나가려고 했다"고 덧붙였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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