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그룹이 각 계열사 사장급(C레벨)을 포함한 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교육을 실시한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SK그룹 등 사장급 C레벨 임원 24명을 비롯해 총 80여 명의 경영진이 서울 수송동 수송스퀘어에서 4회에 걸쳐 AI 리더십 교육을 받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그룹 행사인 이천포럼에서 "AI를 갖고 놀 줄 알아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 데 따라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고위 경영진이 AI에 친숙해지고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도록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SK그룹은 '모든 리더와 구성원의 AI 일상화'를 목표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CEO를 대상으로 최신 AI 모델과 서비스를 반영한 심화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