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재 30점’ 한양대, 동국대 잡고 4연패 탈출...공동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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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박민재의 맹활약을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한양대는 11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다.
한양대는 신지원과 박민재의 3점포로 경기의 문을 열었다.
동국대가 윤준식과 이상현의 3점포로 34-34,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양대는 박민재의 연속 5득점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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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김민태 인터넷기자] 한양대가 박민재의 맹활약을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한양대는 11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다. 4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양대(6승 7패)는 경희대, 동국대와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양대는 박민재가 3점 8개 포함 30점(7리바운드 2스틸), 김선우가 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손유찬이 18점 8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을 펼쳤다. 동국대는 이상현이 2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분전했고, 한재혁이 후반에만 9점을 올리는 등 힘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한양대는 신지원과 박민재의 3점포로 경기의 문을 열었다. 손유찬과 박민재가 김명진을 상대로 연이어 블록슛을 기록하는 등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박민재는 3점포 2개 포함 8점을 더했다.
동국대가 김명진과 이상현의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한양대는 쿼터 마무리가 좋았다. 21-19에서 김선우가 3점포를 성공했고, 곧바로 손유찬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들어 한양대의 득점 페이스는 떨어졌다. 첫 4분 동안 2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 사이 대량 실점은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고, 김선우가 6득점과 함께 힘을 내기 시작했다. 동국대가 윤준식과 이상현의 3점포로 34-34,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양대는 박민재의 연속 5득점으로 응수했다. 2쿼터 역시 막판 흐름에서 앞선 한양대가 43-3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2쿼터와 비슷하게 흘러간 3쿼터였다. 한양대는 3쿼터 초반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고, 골밑을 지키던 신지원이 반칙 4개로 휴식에 들어갔다. 하지만 동국대도 공격을 원활하게 가져가지 못하며 큰 리드는 잡지 못했다(46-47).
한양대의 3쿼터 마무리가 좋았다. 손유찬의 앤드 원 플레이로 리드를 다시 잡은 한양대는 박민재와 임희찬의 득점으로 55-47을 만들었다. 3쿼터 종료 직전, 한재혁에게 3점포를 얻어맞았지만 김선우가 하프라인 3점 버저비터로 완벽하게 응수했다(58-51).
김선우는 4쿼터 시작과 함께 5점을 더하며 팀에 두 자리 수 리드를 안겼다. 동국대가 윤준식과 한재혁의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박민재가 외곽포로 찬물을 끼얹었다. 박민재는 종료 2분을 남기고 13점차를 만드는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쐐기를 박았다. 동국대는 경기 막판 3점포 3방으로 마지막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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