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첫 대규모 재건축 본격화…상·중·하계동에 10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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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재건축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노후임대단지가 많고 강북 최대 주거 밀집지로 꼽히는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에 10만가구 새 주거단지와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을 구축하는 마스트플랜이 확정됐다.
특히 정부가 최근 발표한 9·7 부동산 대책에서 강북권 노후 임대단지 재건축 지원을 강조한 것과 맞물려 상계·중계·하계 일대 재건축은 '강북 신도시급 재건축 1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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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임대단지 주거 밀집지
일자리·상업·문화 어우러진
최고 60층 고밀 자족도시로
![최근 통과된 상계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속해 있는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3단지와 6단지 아파트의 전경. [이승환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mk/20250911181202399qfrd.jpg)
서울시는 최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계(1·2단계)·중계·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 주택공급의 주요 축이었던 재건축 방식이 강북에서도 본격 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강북은 재건축보다 재개발 위주로 공급이 이뤄져 왔다.
특히 정부가 최근 발표한 9·7 부동산 대책에서 강북권 노후 임대단지 재건축 지원을 강조한 것과 맞물려 상계·중계·하계 일대 재건축은 ‘강북 신도시급 재건축 1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강북 개발의 상징적 거점으로 추진 중인 창동차량기지 일대와 내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남에 치우쳤던 재건축의 무게중심이 강북으로 옮겨오는 신호탄”이라며 “정부의 공급 정책과 서울시의 강북 대개조 전략이 맞물리면서 강북권 재건축 수요가 본격적으로 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지역 내 39개 단지가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하거나 정비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어서 재건축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연내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확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단지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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