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혼인 늘고 이혼 줄어…출생아 수는 증가세

표윤지 2025. 9.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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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혼인 건수는 늘고, 이혼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졌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가족 안정화 흐름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경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출생아 수 증가, 혼인 증가, 이혼 감소가 올해 들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가족의 안정화와 미래 세대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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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지역 혼인 건수는 늘고, 이혼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졌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가족 안정화 흐름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11일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혼인 건수는 18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건(2.1%) 늘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7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721건으로 지난해보다 129건(15.2%) 줄었다.

충북의 혼인·이혼 통계. [사진=통계청]

출생아 수는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명(14.1%) 증가했다.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전국 평균(0.75명)보다 0.18명 높아 전남(1.04명), 세종(0.99명)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인구 이동은 순유입이 164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40~60대에서 유입이 많았다. 40대 374명, 50대 468명, 60대 378명이다. 20대는 순유출(230명) 현상이 지속됐다. 20대 여성의 순유출 경향도 여전히 이어졌다.

주경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출생아 수 증가, 혼인 증가, 이혼 감소가 올해 들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가족의 안정화와 미래 세대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청주=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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