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L사 대주주였는데…대박 직전 팔고 나와, 수백억 놓쳤다"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수용이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릴 뻔한 기회를 놓친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김수용은 "맞다"고 했고, 김구라가 "대주주냐"라고 묻자 "잘 되기 전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보유했던 지분은 어느 정도였냐"는 물음에 "5% 정도 됐다. 대박 날 뻔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진짜 큰일이 날 뻔, 대박이 날 뻔했다. (현 시세 기준) 지분 가치가 수백억 원 되는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맨 김수용이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릴 뻔한 기회를 놓친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몇 년 전에 동료들한테 어떤 신발을 신어보라고 하지 않았나. (당시 소개한) 신발이 대박 났는데 주주라는 얘기가 있더라. 요즘 그게 대박 났다. L사 신발"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용은 "맞다"고 했고, 김구라가 "대주주냐"라고 묻자 "잘 되기 전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보유했던 지분은 어느 정도였냐"는 물음에 "5% 정도 됐다. 대박 날 뻔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구라는 "진짜 큰일이 날 뻔, 대박이 날 뻔했다. (현 시세 기준) 지분 가치가 수백억 원 되는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김수용이 "그럴 수도 있다. 재물에 욕심이 없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운을 놓쳐서 그런지 슬퍼 보인다"라고 하자 "아주 슬프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진웅, 소년범 인정…7년 전 고교 동창글도 재주목 "떼강도 짓"
- 김호중,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 되나…심사 대상 올라(종합)
- "단둘이 있으면 어색"…집에 온 형부, 현관 앞에 30분간 세워둔 처제 '시끌'
- 명품 매장서 300만원 가방 슬쩍한 여성…"외투로 덮더니 줄행랑"[CCTV 영상]
- "우리 집 팬티 개수까지 알듯"…쿠팡서 6000만원 쓴 변호사 분노
- 박나래, '갑질' 주장 매니저들에 맞불…"횡령 정황 파악, 고소 준비"
- "나보다 예쁜 여자애 증오"…조카 3명 살해한 여성, 의심 피하려 아들까지
- "2살 연하 소개해 주자 욕한 40대 남사친 '더 어리고 돈 많아야 돼' 뻔뻔"
- '나솔' 17기 상철♥현숙, 부모 된다 "12주차…내년 6월 출산"
- BTS 정국·에스파 윈터, 커플 타투? 온라인 발 열애설…양측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