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시사했지만…증권株 '뚝'[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주가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최근 금융주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급등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대주주 양도세 기준은 예상대로 50억 원이었으나 기대감은 반영돼 있었기에 재료소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진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융주가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상인증권(001290)은 전일 대비 42원(5.20%) 내린 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미래에셋증권(006800)(-4.19%) 현대차증권(001500)(3.96%) 등 증권주가 약세를 보였다.
또 미래에셋생명(085620)(-2.26%) 제주은행(006220)(-1.56%) 우리금융지주(316140)(-1.17%) 등 보험·은행주도 동반 하락했다.
최근 금융주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급등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성생명(032830),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생명, 부국증권(001270) 등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대주주 양도세 기준은 예상대로 50억 원이었으나 기대감은 반영돼 있었기에 재료소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고 진단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가 14살 연하 노래방 도우미와 불륜…하루 900번 카톡질 보기 민망"
- "주변 여자 다 임신시키고 싶다, 내연녀 해봐라"…일본인 상사 성희롱 폭로
- "KTX 입석 커플, 특실 승객에 '자리 바꿔달라'…거절하자 '싸가지 없다'"
-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한 여교사…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주간HIT영상]
- "7등 아쉬워 또 산 복권이 21억 잭팟"…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 딘딘 "연예인들 한강 뷰 아파트 사는 이유? '나혼산' 나오려고…X추워"
- "엄마뻘이라 관심 없어"…남자 마사지사 거부한 여성 조롱한 마사지숍
- 올리버쌤의 분노…"월 보험료 400만원 미국살이 포기, 한국 가겠다"
- "육아 스트레스 푸나?…'층간소음 탓 아기 운다' 몰아가는 아랫집, 황당"
- '64세' 박준금, 오프 숄더 드레스 입고 백옥 피부 인증…탄탄 몸매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