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피, '트라이에브리싱'서 XR·AI 기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선봬

디지털 콘텐츠 기술 기업 팜피(대표 박혜진)가 오는 1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서 XR(확장현실)·AI(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팜피는 삼성물산 공동관에서 참여부터 생성·공유·소장까지 이어지는 이벤트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이 콘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생성하며 결과물을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 'AI와 함께 떠나는 맞춤형 서울 여행'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AI가 추천하는 여행 콘텐츠를 체험하고 얼굴 인식 기반 포토 필터로 자신의 이미지를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생성된 이미지가 담긴 맞춤형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 굿즈가 제공된다. 이는 디지털 콘텐츠를 물리적 기념품으로 확장,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고객 접점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 콘텐츠는 팜피가 자체 개발한 기술이 탑재된 '아폭(apoc)'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이벤트 마케팅의 고객 경험 임팩트는 3배 높이고 제작 시간은 3분의 1로 줄여 비전문가인 실무자도 손쉽게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속도를 단축하면서도 사용자 몰입도와 참여율을 제고해 교육·전시·브랜드 마케팅 현장에서 활용도를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팜피 관계자는 "브랜드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와 경험"이라며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로 브랜드 경험 설계 및 이벤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석 기자 jins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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