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한국인 여성 피살…가해자, 휴대전화로 동선 파악한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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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주택가에서 한국인 여성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30대 한국 남성이 범행 직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열람해 동선을 사전에 파악한 정황이 드러났다.
10일 일본 산케이신문, NHK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국 국적의 피의자 A씨는 범행 사흘 전 피해자 B씨의 휴대전화를 열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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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 도쿄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1일 보도했다. (사진=NHK 방송 화면 갈무리) 2025.09.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newsis/20250911163940238dfii.jpg)
[서울=뉴시스]김하람 인턴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주택가에서 한국인 여성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30대 한국 남성이 범행 직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열람해 동선을 사전에 파악한 정황이 드러났다.
10일 일본 산케이신문, NHK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국 국적의 피의자 A씨는 범행 사흘 전 피해자 B씨의 휴대전화를 열람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일본에 입국해 현지에 거주 중이던 영주권자 B씨의 집에서 머물렀다.
이후 B씨는 29일 도쿄의 한 파출소를 방문해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고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경찰은 A씨에게 접근 금지 경고를 내리고 그가 "오사카 관광 후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힘에 따라 도쿄역 보안 검색대까지 동행하며 출국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도쿄로 돌아와 피해자 자택에서 약 250m 떨어진 호텔에 투숙하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지난 1일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B씨가 동료와 주고받은 일본어 메신저 대화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이미지 파일로 저장한 정황을 확보하고 치밀한 계획범죄로 판단했다.
또 A씨가 범행 전날인 지난달 31일 슈퍼마켓에서 과도를 구매한 신용카드 기록과 범행 장소를 택시로 사전 답사한 사실도 확인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ramsara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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