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홍창기, 13일 1군 복귀..순위 결정되면 톨허스트 한화전 안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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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의 복귀가 임박했다.
염 감독은 "일단은 6-7번 정도에서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페이스가 올라오면 일단 신민재를 1번, 홍창기를 2번, 문성주를 6번에 기용할 것이다. 그리고 1번이 민재가 나을지 창기가 나을지를 고민해보고 포스트시즌에 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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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창기의 복귀가 임박했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9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3차전 경기를 갖는다.
LG는 치리노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2B)-문성주(RF)-오스틴(1B)-문보경(3B)-김현수(DH)-오지환(SS)-박동원(C)-최원영(LF)-박해민(CF)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홍창기는 복귀가 임박했다. 염 감독은 "창기는 토요일(13일)에 1군에 등록할 것이다. 경기 뛰어보니 몸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1군 선수단 합류는 내일 할 것이지만 등록은 토요일에 한다. 일단 대타로 기용하고 다음주부터 상황을 봐서 지명타자로 쓸 것이다. 수비는 안전하게 웬만하면 포스트시즌부터 투입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홍창기가 돌아오면 '완전체'가 되는 LG 타선이다. 염 감독은 "일단은 6-7번 정도에서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페이스가 올라오면 일단 신민재를 1번, 홍창기를 2번, 문성주를 6번에 기용할 것이다. 그리고 1번이 민재가 나을지 창기가 나을지를 고민해보고 포스트시즌에 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격이 만개한 신민재와 '출루왕' 홍창기 중 누구를 리드오프로 기용할지 행복한 고민을 앞둔 염 감독이다.
전날 데뷔 첫 시즌 10승을 달성한 손주영에 대해서는 "박동원이 사인을 다 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주헌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온 손주영은 피치컴을 본인이 사용해 사인을 냈다. 하지만 전날은 박동원의 사인에 전적으로 따랐다.
염 감독은 "어제 피칭에는 박동원의 영향이 분명히 있었다. 투수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포수가 분석에 의해 판단하는 것은 다르다. 어제 이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커브 구사율이 크게 높아진 것이었다. 받는 포수가 받아보니 커브가 좋다고 판단해 커브를 많이 쓴 것이다. 투수 본인에게 맡기면 직구를 많이 던지려고 하는데 다른 공을 던져야 직구의 효과도 올라간다. 손주영도 어제 깨달은 것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에서 LG는 5회초 세 차례 아찔한 주루플레이가 모두 유리한 결과로 이어지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결과가 좋지 못했다면 '무리한 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장면들이었다. 염 감독은 "그런 주루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안해야 할 주루를 했는데 운 좋게 결과가 따랐다. 공격적인 주루도 좋지만 무모한 주루는 하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다리가 빨라도 공보다 빠를 수는 없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휴식이 길어지고 있는 송승기에 대해서는 "한 차례 선발등판한 뒤 또 등판할지 여부는 고민할 것이다. 본인이 규정이닝에 대한 욕심이 있다. 지난해 손주영도 일부러 규정이닝을 채우도록 했다. 규정이닝을 채워본 것과 아닌 것은 또 다르다"고 언급했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고 있는 LG다. 염 감독은 "만약 순위가 빠르게 결정된다면 마지막 한화와 시리즈에는 톨허스트를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다. 굳이 보여줄 필요는 없다. 그게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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