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불펜이' 양키스 연쇄 붕괴... 토레스에게 "이럴 수가" 당황

장성훈 2025. 9.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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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이틀 연속 불펜이 무너지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전 양키스 선수 글레이버 토레스였다.

양키스에게는 아직 반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불펜이 다시 '최강'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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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로돈. / 사진=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이틀 연속 불펜이 무너지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투수놀음이라는 야구에서 마지막을 지키는 불펜이 연달아 무너지면서 승리를 놓쳤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 카를로스 로돈은 6회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뒤였다. 최근까지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이라며 자신만만했던 양키스 불펜진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다.

카밀로 도발과 팀 힐이 연달아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는 순식간에 타이거즈 쪽으로 기울었다. 도발은 그린에게, 팀 힐은 카펜터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틀 연속 9실점이라는 믿기 어려운 기록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전 양키스 선수 글레이버 토레스였다. 7회까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특히 만루 상황에서 시원한 적시타를 터뜨리며 양키스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중전 안타로 2타점을 추가한 토레스의 활약에 전날 따뜻한 환영을 보냈던 팬들도 탄식을 금치 못했다.

양키스에게는 아직 반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 데이비드 베드나가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나서면서 불펜 재정비 가능성도 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불펜이 다시 '최강'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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