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광은 글로벌 대세, 박재현 교수가 제시한 서울의 4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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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메가 이벤트형 스포츠 도시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스포츠 도시는 아니다. 이제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해 브랜드화를 이뤄야 한다."
문화형 관광도시: 88서울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문화형 관광지 개발.
서울이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와 관광의 결합,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산업적 지원이 필수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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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시립대, 배정호 정형근 기자] “서울은 메가 이벤트형 스포츠 도시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스포츠 도시는 아니다. 이제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해 브랜드화를 이뤄야 한다.”
서울국제스포츠관광 포럼이 1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체육대학교 박재현 교수가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서울형 스포츠 관광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자 참가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관광은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5,980억 달러(약 800조 원)에 이르렀고, 매년 16.8%라는 고성장을 이어가며 2032년에는 2조 3천억 달러(약 3,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스포츠를 국민 행복과 국가 위상 제고, 산업화 차원을 넘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는 정부가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을 선포하며 스포츠도시 육성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 해이기도 하다.
서울 국제 스포츠 관광포럼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단순한 담론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유하고, 서울이 가진 문화유산과 첨단 인프라를 토대로 글로벌 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은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굵직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
또 냉정하게 문화유산, 첨단 인프라, 시민들의 열정이 결합된 도시 경쟁력은 세계적으로 손꼽히지만, 서울을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인식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것이 박교수의 생각이다.
박 교수는 “외국인이 떠올리는 서울은 K-POP, 뷰티, 음식이 중심이지 스포츠가 아니다”라며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스포츠 관광이라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서울이 글로벌 스포츠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신체활동형 관광도시: 북한산·관악산·도봉산·청계산 트레킹, 한강 수상스포츠, 비치발리볼 등 직접 참여형 콘텐츠
관람형 관광도시: 프로야구와 K리그 응원문화를 글로벌 브랜드. 다만 세계적 스포츠 스타 부재는 한계
지원형 관광도시: 아시아올림픽아카데미(AOA) 같은 국제 스포츠 기구 행사 유치. 코엑스·DDP·올림픽공원 등 시설 활용 필요
문화형 관광도시: 88서울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문화형 관광지 개발.


현장에 참석한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이미 인프라와 경험이 충분하다. 문제는 브랜드화와 지속가능성”이라며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다면 K-컬처 못지않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준비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고 박 교수의 의견에 동의했다.
서울이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와 관광의 결합,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산업적 지원이 필수라는 점이다.
박교수의 결론은 명확했다.
“스포츠 없는 스포츠 관광도시는 있을 수 없다. 네 가지 모델을 충족한다면 서울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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