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추억' 김다미 "연기 열정 가진 신예은…허투루 않는 모습 멋져"

장아름 기자 2025. 9.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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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가 '백번의 추억'에서 신예은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호 감독,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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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배우 김다미가 11일 오후 서울 구록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극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드라마다. 2025.9.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다미가 '백번의 추억'에서 신예은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 링크 호텔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김보람/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호 감독,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김다미는 "예은이와 제가 외향적인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처음에 서로의 분위기를 느끼고 차근차근 친해졌다"며 "그런데 이상하게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하기보다 영례와 종희를 연기하면서 스며들었다, 예은이와 호흡하면서 점점 더 (캐릭터가) 크게 와닿을 정도로 그렇게 연기를 하면서 호흡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미는 "예은이는 제가 느끼기엔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친구라고 느꼈다"며 "신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으려 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다"고 칭찬했다.

한편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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