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다시 꿈틀?…마·용·성 상승폭 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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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27 대출규제에 이은 공급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3주 연속 보합을 기록하던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서울 아파트값 역시 소폭 상승했는데 지난주부터 오름세를 보이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6월 넷째 주 0.43%까지 상승했다가 6·27 대출규제 시행 후 상승폭이 점차 줄어 지난 주 0.08%까지 떨어졌지만 5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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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27 대출규제에 이은 공급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3주 연속 보합을 기록하던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서울 아파트값 역시 소폭 상승했는데 지난주부터 오름세를 보이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 주(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전주 대비 상승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8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보합(0.00%)을 유지했으나 이번 주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0.09% 상승하며 전주(0.08%)보다 상승폭을 소폭 키웠다. 서울 아파트값은 6월 넷째 주 0.43%까지 상승했다가 6·27 대출규제 시행 후 상승폭이 점차 줄어 지난 주 0.08%까지 떨어졌지만 5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특히 비강남권 선호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성동구가 0.27% 상승하며 전주(0.20%) 대비 상승폭을 확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광진구도 0.20% 상승하며 전주(0.16%) 대비 상승폭을 더 키웠다. 이어 마포구(0.17%), 용산구(0.14%) 등도 직전 주 상승률을 웃돌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3구에서는 강남구(0.09%→0.15%)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서초(0.13%→0.14%)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반면 송파구(0.19%→0.14%)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상승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경기(0.00%)는 전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성남 분당구(0.28%), 과천시(0.16%), 광명시(0.16%) 등 서울과 인접한 선호지역이 크게 올랐으나 파주시(-0.23%), 이천시(-0.10%) 등이 하락하며 보합세가 지속됐다. 인천(-0.04%→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하며 수도권(0.02%→0.03%)은 소폭 상승했다. 지방은 0.02% 하락하며 전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0.02%→0.03%)은 전주보다 상승했다.
서울(0.07%)은 국지적인 매물부족과 역세권, 학군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지속되며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0.03%→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2%→0.01%)은 상승폭 축소됐으나 상승세를 유지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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