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곡 발매"... 전유진, 신생 소속사 제이레이블 손잡았다

홍혜민 2025. 9.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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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이 신생 소속사 제이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전유진은 하반기 신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소속사 측은 "항상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전유진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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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 출신, 가요·방송계서 맹활약
신생 소속사 제이레이블과 손잡고 활동 영역 확대
"하반기 신곡 발매 및 콘서트 개최" 예고
가수 전유진이 신생 소속사 제이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 제이레이블 제공

가수 전유진이 신생 소속사 제이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반경을 넓힌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전유진은 하반기 신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이레이블은 11일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주목 받아온 가수 전유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방송,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신곡과 콘서트를 통해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소속사 측은 "항상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전유진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해 종영한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면서였다. 당시 탄탄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인 전유진은 최종 1위에 등극하며 '현역가왕' 초대 가왕자리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무대와 예능 등을 통해 음악 팬들을 만나고 있는 전유진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인정받으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오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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