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홍수로 9명 사망‥주요 도로 차단, 관광지도 마비

장미일 meal@mbc.co.kr 2025. 9.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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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발리와 동부 플로레스섬 등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폭우가 내린 발리섬에서는 강이 범람해 9개 도시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발리섬 주요 도로가 차단돼 유명 관광지가 사실상 마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리섬에서 9백㎞가량 떨어진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에서도 홍수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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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국이 침수된 집에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AP 제공]

인도네시아 중부 발리와 동부 플로레스섬 등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폭우가 내린 발리섬에서는 강이 범람해 9개 도시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건물이 급류에 휩쓸려 동째로 무너지는 모습과 유명 관광지인 덴파사르 도로 곳곳이 빗물에 잠긴 상황이 영상으로 공유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발리섬 주요 도로가 차단돼 유명 관광지가 사실상 마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리의 와얀 코스터 주지사는 바둥과 기얀야르 등 18개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와 다리가 파손됐다며, 8백여 명 이상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리섬에서 9백㎞가량 떨어진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에서도 홍수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재난 당국 관계자는 돌발 홍수로 산사태가 발생해 3개 도로가 차단됐으며 다리 2개와 정부 청사 2곳도 파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4850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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