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저지’ 타율 1위 위태위태→MVP 랄리에 뺏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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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1삼진 2병살' 애런 저지(33, 뉴욕 양키스)가 타율 타이틀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저지는 이날 부진으로 타율 1위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69년 만의 메이저리그 통합 타격 3관왕을 노리던 저지가 마지막 타이틀 1위까지 내어줄 위기에 처한 것이다.
물론 저지는 이날 부진에도 wRC+ 191로 압도적인 메이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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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1삼진 2병살’ 애런 저지(33, 뉴욕 양키스)가 타율 타이틀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또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도 줄어들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319와 44홈런 98타점 115득점 155안타, 출루율 0.440 OPS 1.096 등을 기록했다.
특급 타자들의 커리어 하이를 능가하는 매우 뛰어난 성적. 하지만 저지는 이날 부진으로 타율 1위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즉 저지와 윌슨의 격차가 단 1모 3사까지 좁혀진 것. 69년 만의 메이저리그 통합 타격 3관왕을 노리던 저지가 마지막 타이틀 1위까지 내어줄 위기에 처한 것이다.

여기에 MVP를 놓고 경쟁 중인 칼 랄리(29,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근 포수 최초 50홈런을 달성했다. 현재 53홈런. 여기에 FWAR 차이는 0.3에 불과하다.
이에 점점 저지가 아닌 랄리의 MVP 수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다. 랄리는 골드글러브급 포수 수비를 하는 50홈런 타자다.
저지가 현재의 분위기를 뒤집기 위해서는 지난 4월, 5월 수준의 타격이 필요하다. 당시 저지는 월간 OPS 1.159와 1.251 등을 기록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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