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임애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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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간판 임애지(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우뚝 섰다.
임애지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World Boxing)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심판 전원일치 5-0 판정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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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승리한 임애지(오른쪽 2번째) [대한복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yonhap/20250911132618159dyjs.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복싱 간판 임애지(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우뚝 섰다.
임애지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World Boxing)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심판 전원일치 5-0 판정으로 제압했다.
샤가스는 임애지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54㎏급 16강전에서 물리친 상대다.
임애지는 1년 만에 다시 만난 샤가스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잡아내며 이번 대회 메달을 확보했다.
앞서 임애지는 16강전에서 개최국 영국의 매키 로렌과 접전을 펼쳐 3-2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한국 복싱 선수가 올림픽 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모두 획득한 건 조석환(2004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2003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이후 임애지가 처음이며,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
임애지는 우리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 30분 황샤오원(대만)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복싱은 국제대회에서 따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전에서 패한 선수 2명이 모두 동메달을 가져간다.
한편 여자 60㎏급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는 크리산디 유스베이디 리오스 오헤다(베네수엘라)를 잡고 8강에 올랐으나 양청위(중국)에게 패해 메달을 얻지 못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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