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 재현”…퇴계 이황 학덕∙유업 기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과 유업(儒業)을 기리는 영남 유일의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안동문화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제31회 도산별과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도산별과대전 행사에 많은 사람이 함께해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시 동호인 180여명 '성학십도' 시제로 겨뤄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과 유업(儒業)을 기리는 영남 유일의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안동문화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제31회 도산별과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옛 별과를 재현해 고유제∙치제문 봉안∙어제 게시∙취타대 연주로 이뤄진다.
사전에 신청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180여명이 성학십도 중 제8도인 독퇴계선생심학도설유감(‘讀退溪先生心學圖說有感)’을 시제(詩題)로 삼고 당일 뽑은 압운을 가지고 작품을 겨룬다. 시상식에는 과거 재현을 위해 급제자들이 관복을 입고 취타대를 앞세운 과거급제 행렬도 선보인다.

또한 도산서원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도포를 입고 과거시험을 보는 진풍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조들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다. 역대 장원자 작품 전시를 통해 장원시 감상과 무료 전통차 시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의 가을을 느껴볼 기회다.
이 밖에도 관광거점도시육성의 일환인 ‘디지털도산별과이벤트’ 사업으로 진행되는 도산네컷∙통통통 도산별과 5행시 짓기∙포토상∙퍼즐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돼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도산별과대전 행사에 많은 사람이 함께해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