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美와 관세협상, 이익 안 되는데 왜 사인 하느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미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에 관해)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아직도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의 진행 상황에 관해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미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에 관해)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아직도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관세 후속 협상의 진행 상황에 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어떤 이면 합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참 어렵다”며 “(미국과 사인한) 일본(의 조건)과 똑같이 (사인)할거냐. 일본도 어떻게 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협상의 표면은 거칠고, 과격하고, 과하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지만, 최종 결론은 합리적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는 ‘남들 사인하는데 넌 못하냐’고 비난하곤 한다”며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증액에 우리가 방어하러 간 것”이라며 “좋으면 사인해야 하는데, 우리가 이익되지 않은 사인을 왜 하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최소한 합리적인 (조건에서) 사인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인 못했다고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김형규/정상원 기자 kh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주가 '36%' 폭등…세계 최고 부자 순위도 달라졌다 [종목+]
- 코스피 질주에도 웃지 못했다…개미들 '곡소리' 난 회사 [종목+]
- "연봉 늘어도 집값 못 따라간다"…젊은 직장인들 '부글부글'
- '가을 전어' 이렇게 싸다고?…반값에 팔리는 '뜻밖의 이유'
- "한국 왔으면 이건 꼭 해야죠"…외국인들 푹 빠지더니 '대박'
- [단독] 공무원 2000명 쏟아진다…기업들 '초비상' 무슨 일이
- 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어쩌나'…초대형 '악재' 터졌다
- "승진은 이제 끝났다" 불만…공무원들 발칵 뒤집힌 이유가
- '내년부터 정말 큰일 났다'…예비 초등교사들 '걱정'
- 고소장 공개한 조민…"합의는 없다" 의미심장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