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저신용자 돕는 새희망홀씨 '10년 더'…금리도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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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의 운용기간이 10년 더 늘어납니다.
오늘(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10월로 만료되는 새희망홀씨 대출의 운용기간을 10년 더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새희망홀씨 운용기간은 은행연합회의 모범규준을 개정해야 해 다음달 이사회를 통해 10년 연장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로써 새희망홀씨 대출은 오는 2035년 10월 말까지 판매하게 될 전망입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신용평점 하위 20%이거나 연 소득 4천만원 이하인 차주가 1금융권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입니다.

[시중은행들이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다. (자료=각 은행)]
이재명 정부의 서민금융 강화 기조와 맞물린 조치로, 은행들은 잇따라 새희망홀씨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새희망홀씨 상품별 우대금리를 0.1%p(포인트) 확대하며 금리를 낮췄습니다.
신한은행도 지난 5일부터 새희망홀씨 우대금리를 기존 1%p에서 1.8%p로 확대해 최저 연 4%대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도 조만간 신규 금리를 1%p 인하하고 10.5%인 금리 상한도 9.5%로 낮출 예정입니다.
은행권에서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를 낮추는 움직임이 확산하자,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도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다보니 8월 기준으로 새희망홀씨 대출을 4852억원 공급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이 공급했다"며 "타 은행들이 최근 금리를 낮춰서 이제 금리가 (우리은행과) 비슷해진 만큼 업계 동향을 보면서 금리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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