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빼고 5억6천만원 자산 있으세요? 서울 평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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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가구의 평균 순자산이 5억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서울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전체 가구의 평균 총소득은 6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상위 20% 가구(소득 5분위)의 연평균 총소득은 1억2481만 원으로, 하위 20% 가구(1분위)의 2704만 원보다 4.6배 많았다.
자산·부채 항목에서는 평균 자산 총액이 6억 원, 평균 부채가 4500만 원으로 순자산은 5억60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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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가구의 평균 순자산이 5억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은 부동산과 예금 등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다. 평균 총소득은 6423만 원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서울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전체 가구의 평균 총소득은 6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중위소득은 5800만 원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9월~10월 서울 거주 3004가구였다.
특히 평균 소득이 중위 소득보다 높은 것은 저소득층 비중이 크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상위 20% 가구(소득 5분위)의 연평균 총소득은 1억2481만 원으로, 하위 20% 가구(1분위)의 2704만 원보다 4.6배 많았다.
자산·부채 항목에서는 평균 자산 총액이 6억 원, 평균 부채가 4500만 원으로 순자산은 5억6000만 원이었다. 전체 가구의 38.9%가 빚을 지고 있었으며, 부채 보유 가구당 평균 규모는 1억1565만 원이었다.
서울의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평균 11.4배,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나타내는 1년 소득 대비 주거임대료의 배수(RIR)는 평균 37.7%였다.
조사에서는 생활 결핍과 빈곤 실태도 드러났다. 응답자의 7.3%는 경제적 이유로 집세·공과금을 내지 못하거나, 겨울철 난방을 포기하고, 아플 때 병원에 가지 못하는 등의 경험이 있었다. 또 2.3%는 휴가·여가 활동이나 균형 잡힌 식사조차 어려운 상태로 ‘빈곤층’으로 분류됐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빈곤 비율이 5.3%로 높았다.
마음건강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3.6%가 최근 1년간 우울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노년층(32.6%)이 가장 높고, 이어 중장년(25.8%), 40대(25.1%), 청년(17.9%) 순이었다.
청년층(15~29세)에서는 취업·교육·훈련 어디에도 참여하지 않는 ‘니트(NEET)족’이 4.6%로 나타나 2022년(3.6%)보다 증가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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