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밝힌 6년 연속 세계 '톱50' 비결 "큰 변화 주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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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비결은 큰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 출전하기로 한 임성재는 10일 개막에 앞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긴 시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한 비결로 변화를 주지 않은 스윙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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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비결은 큰 변화보다 안정 추구"
"스윙도 조금씩 조정하는 방식으로만 훈련"
"마카오 첫 방문, 다양한 경험 기대"
웨스트우드, 라타논 등 우승 경쟁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꾸준함의 비결은 큰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습이나 생활 루틴, 스윙도 크게 바꾸기보다는 조금씩 조정해왔고 그 덕분에 제 경기 스타일을 잘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 꾸준함을 지켜가고 싶다”고 말했다.
PGA 투어 활동 선수 중 상당수는 스윙과 쇼트게임, 퍼트 등 개인 코치를 두고 훈련한다. 코치를 수시로 교체하는 선수도 많다. 임성재는 고등학교 때부터 인연을 맺은 코치와 지금도 함께 하고 있다. 서로 스윙에 대한 이해도가 잘 맞고 가장 오랜 시간 지도한 코치이기에 큰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것도 잘 맞는다.
임성재는 올해 2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3회를 포함해 1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페덱스컵 랭킹 27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 벌어들인 상금만 500만 1387달러로 4시즌 연속 500만 달러 이상을 획득했다.
PGA 투어는 8월 말로 정규 시즌을 끝내고 9월부터 가을시리즈를 시작한다. 임성재는 이 기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개인 훈련한 뒤 10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을 시작으로 이어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 그리고 한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연속 출전할 예정이다.
임성재는 “아시안투어 출전은 거의 10년 만이라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마카오에서는 처음 경기하게 되는 데,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곳이라 다양한 곳을 둘러보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아시아 선수들이 PGA나 유럽 투어 도전에 적극적인데, 한국과 일본, 중국 선수도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저 역시 한국 선수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그 속에서 제 자리도 꾸준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안투어로 열리는 SJM 마카오 오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나흘간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임성재를 비롯해 PGA와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아시안투어의 강자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 등이 출전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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