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거듭할수록 공수 발전" 1루수까지 훈련, 감독은 내년 풀타임 계획 세웠다...천재 친구 다치지만 말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루수로도 훈련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광주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이후 내야수 윤도현(23)의 이름을 특별히 언급하며 칭찬했다.
"도현이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수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승장의 승리 소감 멘트였다.
복귀와 동시에 5경기째 리드오프로 출전한 윤도현은 4타석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네일,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 1루에서 KIA 윤도현이 좌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9.10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poctan/20250911104051336gplt.png)
[OSEN=광주, 이선호 기자] "1루수로도 훈련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광주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이후 내야수 윤도현(23)의 이름을 특별히 언급하며 칭찬했다. "도현이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수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승장의 승리 소감 멘트였다.
복귀와 동시에 5경기째 리드오프로 출전한 윤도현은 4타석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은 뜬공,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타석에서 기여도가 높았다. 0-0이던 6회말 김호령이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하자 1루 선상에 번트를 성공시켰다. 박찬호의 적시타로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1-0으로 앞선 8회말 공격에서도 선두타자 김호령이 또 볼넷을 골라냈다. 상대가 번트수비를 위해 전진수비를 펼쳤고 윤도현은 번트 모션을 취하다 강공으로 전환해 좌전안타를 터트렸다. 무사 1,3루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안타였다. 또 박찬호가 싹쓸이 3루타를 터트려 승리로 이어졌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네일,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 1루에서 KIA 윤도현이 좌전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10 /sunday@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poctan/20250911104051590cibz.png)
1루 주자로 질풍처럼 뛰어 빠르게 홈을 밟았다. 박찬호가 "도현이 때문에 타점도 하나 더 올리고 3루타가 되었다. 장타율이 조금 높아졌다. 발은 나보다 빠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8회초 1사1,2루에서 대타 김헌곤의 까다로운 바운드를 이겨내고 잘 포구해 안정된 송구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등 멋진 수비도 보였다.
입단 직후부터 4년째 되풀이되는 지긋지긋한 부상에서 복귀해 리드오프로 제몫을 하고 있다.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에 빠른 발까지 과시하고 있다.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보강이 필요하지만 3루수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포구는 물론 입스까지 찾아왔던 송구도 문제가 없다. 확실한 리드오프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감독의 눈은 벌써 내년을 향하고 있다. 타격재능이 뛰어난 윤도현이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포지션이 걸리는 대목이다. 어차피 3루수는 김도영이 맡아야 한다. 유격수는 FA 이적가능성이 변수이지만 부동의 박찬호가 버티고 있다. 2루수가 가장 적합하지만 김선빈이 아직은 주전이다. 그래서 1루까지 폭넓게 기용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네일, 삼성은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루에서 KIA 윤도현이 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2025.09.10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poctan/20250911104051819ahnj.png)
이 감독은 "수비는 송구능력을 감안하면 3루와 유격수는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 2루수를 보는게 가장 좋다. 선빈이가 나가면 도현이를 활용해야 한다. 타격 재능이 아깝다. 1루수로 마무리 캠프에 연습할 것이다. 내야 전포지션을 만들어 타석 채우고 나가야 팀 미래가 좋다. 결국 선빈 이어 2루를 맡는게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은 경기에 많은 타석수를 채워야 한다. 타석에서 공격적이고 자기 스윙을 하고 타이밍도 잘 맞춘다. 안타치기 위해 톡톡 맞추지 않고 제대로 된 자기 스윙을 한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안타치고 홈런치는 선수로 성장한다. 경험이 쌓이면 노림수도 생기고 투구를 맞히는 능력도 커진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지션이 없더라도 최대한 활용해 반드시 주력타자 키우겠다는 사령탑의 의지였다. 이제는 아프지말 않으면 된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김도영 친구’ 윤도현이 데뷔 첫 연타석홈런을 터트리며 위기의 호랑이군단을 구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7승 1무 28패를 기록했다.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 스윕패를 면했다.경기를 마치고 KIA 이범호 감독과 윤도현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01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poctan/20250911104052043xtlg.png)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할리우드 배우' 앤해서웨이 옆 김지원 실화..글로벌 스타들 사이 '센터' 눈길 [핫피플]
- '유튜브 고정 12개' 대세 개그맨, 충격 생활고..“잔고 0원, 아내 가방도 팔아”
- '아니 벌써' 피츠버그에 제2의 강정호 탄생인가, 18세 한국인 ML 깜짝 데뷔…첫 타석부터 '눈야구'
- 오지헌이 놀란 수영복차림 父소개팅녀 정체=배우 이상미였다 "개똥이 인교진 엄마" ('조선의 사
- '♥채종석 열애설' 나나, 베드신만 41초 찍더니.."난 꾸준히 잘만나" [핫피플]
- [단독] 백성현 대리사과에도 결국...'여명의 눈동자' 끝내 조기 종료 '파행'
- "BTS 노믹스=3조↑" 외신도 주목한 방탄소년단 컴백, 광화문은 시작일 뿐 [Oh!쎈 초점]
- 하이브도 고개 숙였다..'10만 인파' BTS, 목발 짚은 RM 사과 이유 [Oh!쎈 이슈]
- 지금까지 본 중 가장 마른 여배우들..하지원→데미 무어 [Oh!쎈 이슈]
- "고립된 일본 야구, 점점 뒤처진다" 한국이 부러울 지경, 日 언론이 이런 한탄을 하다니…오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