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 42.2%↑…中기업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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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월 전기차 배터리에 쓰인 전해액 적재량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 세계에 등록된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전해액 적재량은 전년 대비 42.2% 성장한 총 72만2천톤(t)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중국 기업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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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 추이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yonhap/20250911095816803cfve.jpg)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올해 1∼7월 전기차 배터리에 쓰인 전해액 적재량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 세계에 등록된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전해액 적재량은 전년 대비 42.2% 성장한 총 72만2천톤(t)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재량이 29.4% 늘어난 23만9천t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중국 기업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기업의 점유율은 87.2%였고,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8.1%, 4.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중국 톈츠가 작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한 15만9천t을 공급해 1위를 유지했고, 비야디(BYD)는 20.0% 늘어난 11만8천t으로 뒤를 이었다.
SNE리서치는 "프리미엄 전해액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한 공동 개발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며 "기술력 중심의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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