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자 동네에선 드럼세탁기 안 쓴다"…통돌이 재유행,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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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럼 세탁기 사용자들 사이에서 '통돌이 제품'으로 갈아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두 세탁기를 비교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2020년대 들어서 드럼 세탁기가 디자인과 건조 기능 때문에 보급이 늘었다. 그러나 최근 화재 위험 문제로 건조 기능이 빠지면서 통돌이랑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어졌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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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최근 드럼 세탁기 사용자들 사이에서 '통돌이 제품'으로 갈아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두 세탁기를 비교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제품 수리 업체를 운영하는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를 통해 통돌이 세탁기의 장점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상위 1% 부자 동네에 통돌이만 팔리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30만 회를 돌파했다.
이 대표는 "2020년대 들어서 드럼 세탁기가 디자인과 건조 기능 때문에 보급이 늘었다. 그러나 최근 화재 위험 문제로 건조 기능이 빠지면서 통돌이랑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요즘 통돌이 세탁기는 삶는 기능까지 탑재돼 드럼 세탁기 못지않게 성능이 좋아졌다"라며 "용량이 커졌지만 외형은 커지지 않아 공간 부담도 줄어 요즘엔 통돌이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저도 통돌이 세탁기 쓰고 있다"고 밝힌 이 대표는 통돌이 세탁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세척력'과 '세탁량'을 꼽았다.
특히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세탁기간의 모터 성능에 차이가 없다고. 드럼세탁기는 세탁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 방식이라 세척력이 떨어지지만, 통돌이는 와류회전력으로 세탁해 오염 제거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그는 "낙차 방식에 의한 세탁 방식(드럼)은 세척력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따로 냉수로 설정하지 않는 한 드럼세탁기에 물이 들어가면 40도 미온수로 가열해 세탁되는 방식"이라며 "청바지나 옷감 보호를 위해 냉수 빨래를 주로 하는 분들은 통돌이가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럼세탁기는 부피가 큰 세탁물을 돌릴 땐 세척력이 더 떨어진다. 낙차 방식 특성상 세탁조 윗부분이 비어 있어야 하지만,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넣으면 낙차가 이뤄지지 않아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또 이 대표는 세탁 횟수가 많은 가정이나 이불·수건 등 부피 큰 빨래가 많은 집은 통돌이 세탁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드럼세탁기는 물 온도를 가열하는 시간이 있어서 세탁 시간이 매우 길다"라며 "겨울철 두꺼운 패딩류도 드럼보다는 통돌이가 낫다"고 말했다.
다만 옷감 손상도가 중요하다면 드럼세탁기를 선택하라며 "세척력은 다소 떨어져도 옷감 손상은 줄여준다. 그러나 손상도가 맨눈으로 비교될 정도는 아니다. 옷감 손상도가 높다는 것의 방증은 그만큼 세척력이 좋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운반하면서 고장이 잘 나는 게 드럼 세탁기다. 무게 자체가 밸런스를 잡기 위해 안에 무거운 추들이 들어가는데, 이사 과정에서 고장이 잘 난다"며 "자취생이나 이사를 자주 하는 분들에겐 통돌이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저도 다시 통돌이로 돌아온 후 너무 만족한다. 이불 빨래 시원하게 할 수 있고, 옷감 손상도 거의 없다", "둘 다 사용해 봤는데 통돌이가 훨씬 깨끗하게 잘 빨리는 것 같다", "통돌이로 세탁하니 속이 시원하다", "세탁기 청소 기사인데 이 대표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드럼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통돌이가 세척, 유지, 보수 세 가지 면에서 확실히 좋다" 등 공감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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