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단체 창립자 커크, 美 대학 행사서 총격 사망

김동필 기자 2025. 9. 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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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가 미 유타주에 있는 유타밸리대학에서 행사 참가 도중 총에 맞았다고 AP통신과 NBC 방송 등이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커크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에 따르면 용의자는 200야드(약 183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커크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사망했다”라면서 “그는 모두에게, 특히 나에게 사랑받고 존경 받았다”고 추모했습니다. 그러면서 "커크를 기리기 위해 미국 전역의 국기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의 위치(Half Mast)로 달아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총격 직후에도 "총격을 당한 찰리 커크를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한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훌륭한 사람"이라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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