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춘추전국시대…21명이 ‘시즌 첫 2승’ 노린다
디펜딩 챔프 리디아 고 출격
김효주·유해란 등도 도전장

한주 휴식 뒤 재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번주에는 과연 시즌 첫 2승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다.
지난 1일 끝난 FM 챔피언십 이후 한주 간의 휴식 뒤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대회 사상 최강이라고 LPGA 투어는 전했다. 세계랭킹 1~4위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 상위 25위 이내 선수들 가운데 20명이 출전한다. 올 시즌 우승자 24명 가운데 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는 21명이다.
실력도 쟁쟁하고 올 시즌 우승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시즌 첫 2승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시즌 첫 2승 달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는 리디아 고와 이민지가 꼽힌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티띠꾼을 5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한 만큼 올해도 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도 2023년 우승했던 이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리디아 고와 이민지는 직전 대회인 FM 챔피언십 우승자 미란다 왕(중국)과 같은 조로 1·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유해란·김아림과 2인 1조 단체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이소미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최근 4개 대회에서 3차례 우승 경쟁을 펼친 김세영과 고진영, 양희영, 최혜진 등은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7위 김효주는 제니퍼 컵초(미국),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 같은 조에서 시즌 2승 도전을 시작한다. 유해란은 신인 1위인 일본의 다케다 리오 등과, 김아림은 일본의 이와이 쌍둥이 자매 중 동생 치사토 등과, 이소미는 언니 아키에 등과 1·2라운드를 함께 한다.고진영은 신인 랭킹 2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그레이스 김(호주)과 같은 조로 편성됐다. 김세영은 세계 1위 티띠꾼과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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