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L사 신발 주주 였는데…잘되기 전 정리, 지금은 수백억" [라스]

김하영 기자 2025. 9. 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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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수용이 대박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 MBC '라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대박난 신발 브랜드의 주주였던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30회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수용에게 "몇 년 전 동료들에게 신발을 추천했는데 그 신발이 요즘 대박났다. L사 신발인데 주주라는 얘기가 있더라. 대주주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용은 "잘되기 전에 나왔다"고 털어놨다.

놀란 김구라가 "그럼 지분이 몇 퍼센트였냐 5% 정도 됐냐"고 묻자, 김수용은 "그 정도 됐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큰일 낼 뻔했다. 지금 가치로 따지면 몇백억은 될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김수용은 "그 정도 될 수 있다. 사실 재물에 욕심이 없다"고 말했지만, 김구라가 "평생 들어올 대운을 놓쳐서 그런지 슬퍼 보인다"고 농담하자 "많이 슬프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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