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출신 송중기 “재미없던 모범생, 대학 가서 삐뚤어져‥학사경고 받아”(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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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대학 시절 방황했던 때를 떠올렸다.
박나래는 송중기와 천우희가 학창시절 둘 다 전교 부회장 출신이었다고 전하며 "엄청 모범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근데 엄청 모범생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했지만, 송중기는 "저는 완전 모범생이었다. 재미없는 모범생이었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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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중기가 대학 시절 방황했던 때를 떠올렸다.
9월 10일 ‘나래식’ 채널에는 ‘마이 유스’ 주연 송중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송중기와 천우희가 학창시절 둘 다 전교 부회장 출신이었다고 전하며 “엄청 모범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근데 엄청 모범생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했지만, 송중기는 “저는 완전 모범생이었다. 재미없는 모범생이었다”라고 인정했다.
박나래는 “기사에서는 옆 학교 여고에서 송중기 씨 보러 많이 왔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송중기는 “친구들이 그런 얘기를 해줬는데 당시에는 그렇게까지는 잘 몰랐다. 저는 공부만 하던 재미없는 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천우희는 “인기가 많은 분들은 본인이 몰라”고 지적했다.
송중기는 “재미없게 학교생활을 해서 그랬는지, 제가 대학교 올라가자마자 삐뚤어지고 싶었고, 삐뚤어졌다. 학교생활은 공부는 뒤로 하고, 너무 힘이 빠지더라. 지겹고. 학점은 학사 경고까지 받았다”라며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은데’라는 욕구가 그때부터 생겼던 것 같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지?’ 하다가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동아리 선배를 통해 배우 쪽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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