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오열 "JYP서 데뷔하면 찬란할 줄…첫 정산금 3,600원"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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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가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이식스(DAY6)가 출연했다.
하지만 데뷔 직후엔 큰 사랑을 받지 못한 데이식스.
이후 데이식스는 '유퀴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고, 신곡 '꿈의 버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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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데이식스가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이식스(DAY6)가 출연했다.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등장했다. 지난 8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마친 데이식스는 "고양에 가고 고척돔 간다고 하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고 밝혔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만든 밴드인 데이식스는 모두 "밴드 할 줄은 몰랐다"라고 입을 모았다. 영케이는 JYP 기본 안무도 통과했다고. 성진은 "춤 연습 3년쯤 됐을 때 '춤이 없다'고 통보를 받았다"라며 자신이 춤을 추지 못해서 만들어진 밴드라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당시 하루 14시간, 일주일 100시간 연습했다고. 영케이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몰라서 많이 하는 게 중요했다. 물집 안에 물집이 잡힐 수 있단 걸 처음 알았다"라며 불 끄고 연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했다고 했다.



하지만 데뷔 직후엔 큰 사랑을 받지 못한 데이식스. 이에 대해 도운은 "데뷔하면 다 알아볼 줄 알았는데, '우린 왜 이렇게 초라하지'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성진은 "큰 꿈이 많았는데, 데뷔하자마자 소박해졌다. 첫 정산금이 3,600원이 들어왔다"라며 "처음엔 데뷔가 목표였다면, 길게 보고 지금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겠다 싶었다. 일을 따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방송국 회식은 빼놓은 적은 없다던데"라고 묻자 성진은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을 때 회식한다고 하면 무조건 갔다. 어떻게든 알리려고 노력했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말했다. 인터뷰에서 성진은 "컵라면이 600원 정도 했는데, 우리 아껴서 한 달에 6개 사먹으면 괜찮겠다고 했다. 나름 리더라고 부모님한테 용돈 받아서 애들 사먹이고. 작가님 만나면 물밑작업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영케이는 "전 JYP에서 데뷔하면 찬란할 줄 알았다. 광고도 찍고. 기사가 한 개인가 두 개 났다. 얼마나 알리고 싶으면 JYP 쇼핑백 들고 다녔다. JYP에서 데뷔했다고"라고 고백했다. 원필은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마냥 좋게 보시진 않겠다고. '가짜 밴드'라고 할 줄 알고 있었다. 그걸 이겨내고 싶어서 꿀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2020년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성진은 "2017년 (매달 컴백했던) '에브리데이 데이식스' 프로젝트가 끝난 시점부터 쉼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근데 쉼 없이 달려야 했고, 쉬는 게 민폐라고 생각했다"라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시기였다. 티 내고 싶진 않았는데, 곪다가 터져서 스스로를 챙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까지, 긴 공백기가 이어졌지만,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는 역주행 신화를 쓰며 데이식스만의 길을 개척했다. 이후 데이식스는 '유퀴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였고, 신곡 '꿈의 버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원필, 영케이는 1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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