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피날레

이준희 기자 2025. 9. 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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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일정 마무리… 36개국 총 134편 영화 상영
카탈린 괴드뢰스 감독 ‘엘씨의노래’ 국제경쟁 대상
뮤직인사이트 대상 김태성·뉴탤런트 대상 염승호
배우 장현성과 뮤지션 김윤주(옥상달빛)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보고 있다.

[충청타임즈] 아시아 유일의 국제 음악영화제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집행위원장 장항준)가 9일 오후 6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폐막식을 열고 경쟁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배우 장현성과 뮤지션 김윤주(옥상달빛)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식, JIMFF 뮤직필름마켓 발굴 지원 시상, 경쟁부문 시상, 그리고 2025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이후 김창규 이사장과 장항준 집행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폐막 선언과 함께 폐막작 상영으로 축제는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20주년을 맞은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한국 영화음악가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폐막식 무대에서는 우수 수료생이 올라 수료증을 전달받으며 그 성과와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서 JIMFF 뮤직필름마켓 발굴 지원 시상이 이어졌다.

JIMFF 뮤직필름마켓 발굴 지원 시상은 홍윤희 감독의 `돌아오다니, 선진아!'와 조은 음악감독이 각각 프로젝트부문과 음악감독부문에 선정됐다.

뉴탤런트 대상은 `시지프스의 공전주기'(감독 김채현)의 염승호 음악감독이 차지했다.

뮤직인사이트는 `파묘'(감독 장재현)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마지막 시상 순서로 진행된 국제경쟁부문 대상은 스위스·룩셈부르크 합작 영화 `엘씨의 노래, 야콥의 말'의 카탈린 괴드뢰스 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영화제의 주요 순간을 압축한 2025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현장의 열기를 다시금 고조시켰다.

김창규 이사장(제천시장)은 "행복한 폐막식을 만들어준 장항준 집행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와 시민 여러분,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게스트분들, 그리고 영화와 음악 예술인 분들의 손길이 미쳐서 우리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뉴탤런트부문 심사위원인 알렉산드라 자카르첸코 심사위원의 조국 우크라이나는 우리가 침략을 받던 그 시절과 비슷하게 시련을 겪고 있다"며 "조국의 번영과 영광을 바란다"고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상영된 폐막작 `라스트 송 포 유'는 홍콩의 신예 감독 량 례언의 장편 데뷔작으로 음악과 타임슬립을 결합한 독창적 서사와 배우 정이건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6일간의 축제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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